[기막힌 이야기] 전시회의 주인공이 실종됐다?! 사라진 모델은 어디에?
아침부터 산을 찾은 두사람.
오늘이 드디어 최보영씨을 촬영하는 날인가 봅니다.
이재석은 "여기가 내가 말한 포인트야. 편하게 하자."고 말합니다.
박보영이 "나 너무 추워 부담도 되고"라고 말하자 이재석은 "말했잖아 너 그대로를 담고 싶다고"라고 답합니다.
그렇게 야외 촬영이 시작 되고 최보영은 챙겨온 약까지 먹으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합니다.
또한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이재석씨의 재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재석은 그런 모습이 고맙고 미안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된 촬영에서 주문하는대로 곧잘 포즈를 취하는 최보영 덕분에 작업은 기대 이상으로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표정이 심각해 보이는 이재석. 그에게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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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보영과 연락이 안되나 봅니다.
보영의 집에 찾아간 이재석은 최보영의 엄마에게 며칠 전 과거 최보영의 남자친구였던 권순철이 집앞을 서성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최보영은 납치라도 당한걸까요?
그렇게 2주 후.
심기 일전한 재석의 사진전이
그런데 갑자기 권순철이 경찰과 함께 전시장에 들이닥칩니다.
경찰은 이재석에게 "최보영씨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난데없이 살인 혐의라니요. 무슨일인걸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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