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밤까지 곳곳에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한 주의 끝자락인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올 가을 들어 비소식이 참 잦은데요. 일부 지역은 가을에 내린 강수량이 장맛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 설악산엔 최고 20 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다음 주 후반부터 서울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겠는데요, 연일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위성 영상 보시면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아침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서울 7.3도, 춘천 8.7도, 창원은 10.9도 인데요,
<최고>한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고, 바람도 잦아들겠습니다. 서울 13도, 전주 16도, 광주와 부산은 18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주말동안에는 동해안 지역에만 가끔 비가 오겠고요, 그밖의 지역은 별다른 비소식 없겠는데요,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