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조로증 원인 '외관·행동 노인과 흡사' 유전인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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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난치병 조로증 원인/사진=KBS캡처 |
조로증 원인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로증은 조로증연구재단(The Progeria Research Found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선천적 조로증은 허친슨-길포드 증후군(Hutchinson-Gilford syndrome)이라고도 불리며 어린이가 빠른 속도로 노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조로증을 앓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작은 체구와 주름이 많은 피부, 흰털 등이 있으며, 외관이나 행동이 노인과 흡사해지는 것입니다.
조로증이 생기는 원인은 LMNA(라민A)라
한편 이러한 라민A 단백질에 결함이 생기면 세포의 핵이 불안정하게 되고, 세포의 불안정성이 조로증의 때 이른 노화과정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