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화재, 700여명 대피…용접작업 중이던 인부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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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코아 강남점 화재/사진=연합뉴스 |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뉴코아 아웃렛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1시 48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 건물 3층 아동복 전문관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불은 이 건물 최상층인 5층까지 번졌습니다.
건물에 있던 손님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소방관 150명이 진
다행히 손님 중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김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김씨 등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