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등학생 훼손 냉동 사건’ 피의자인 아버지 최모씨(34)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발작증세를 보였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 1분께 진술녹화 조사를 받던 최씨가 갑자기 발작증세를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분께 신고를 접수한 부천소방서 서부
오후 4시 20분 현재 “최씨는 다소 안정을 찾아 조사 경찰관과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최씨의 협압과 맥박 등 신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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