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제네시스 EQ900 아성 이을까? 누적계약 1000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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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EQ900 현대 아이오닉/사진=연합뉴스 |
현대차의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 플랫폼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사전계약 약 15일 만에 누적계약 1000대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62대가 팔린 셈이며 현대차의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0일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아이오닉 미디어 대상 시승회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누적계약이 950대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지난 14일 정식 출시 이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이오닉 검색 빈도는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 출시 때보다 각각 140%, 20%씩 더 높았으며 긍정 반응도 지난해 12월 출시된 제네시스 EQ900(75%)보다 높은 86%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고객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하리브리드를 국내 1만5000대, 해외 1만5000대 등 총 3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국내 1만5000대, 해외 6만2000대 등 판매량을 7만7000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