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는 2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 세계 6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13위, 국내 대학 중에서는 1위의 성과다.
SKK GSB는 이번 평가에서 국제 경험 부문에서 22위를 기록해 노스웨스턴대 켈로그(27위), 듀크대 푸쿠아 스쿨(38위) 등을 앞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100개 대학 중
주간 MBA 평가는 경영전문대학원의 종합적인 위상과 수준을 결정하는 지표로 연봉, 경력 개발, 국제화, 구성원의 다양성 등을 평가해 매년 10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프랑스 인시아드, 2위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차지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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