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직위해제 처분된 '삼청각 무전취식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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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해제/사진=MBN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고급 한식당 삼청각.
17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임원 정모씨는 이곳에서 1인당 20만 원이 넘는 고급요리를 가족 등 10여명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결제한 금액은 33만원. 이후 삼청각 내 찻집으로 이동한 그는 돈을 내지 않고 차를 마셨습니다.
그의 무전취식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삼청각 직원들의 계약직
해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는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 처분했으며, 조사를 통해 또다른 공무원의 무전취식에 대해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편집 :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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