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유아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서양 아이들과 비교해 하루 1시간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을지병원 소아과 안영민 교수팀이 한국 영유아 1천36명을 대상으로 다른 나라 17개국의 아이들과 비교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총
한국은 영유아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고 낮잠 시간이 짧으면서, 수면 중 깨는 빈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부모와 함께 자는 수면습관이나 TV시청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