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FIP) 최고위과정(주임교수 김태완) 13기 입학식이 3월 29일 이 대학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FIP는 IT기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핵심 주제로 채택해 교육을 진행한다. 융합기술, 경영기술, 미래 산업, 문화산업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 책임자인 김태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입학 축사에서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더스트리4.0·로봇·핀테크를 핵심 주제로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의 기본 교육철학으로 수강생에게 하나라도
올해 11월 수료식까지 총 23주간 강좌가 진행되는 FIP 최고위과정 13기에는 조재현 우리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대표, 법조계 및 전문직 인사 등 총 59명이 등록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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