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이 용산 개발 사업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7일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허 전 코레일 사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사장은 현직에 있던 2011년 폐기물처리업체 W
허 전 사장은 또 2011년 1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손씨로부터 1억7000여 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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