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폭행했던 해병대 부사관, 이번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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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후임을 폭행해 자살시도까지 이르게 했던 한 해병대 부사관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일 오전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당시 폭행사건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부사관 가운데 1명은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까지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동료 해병대원 3명과 일반인 2명이
사고를 낸 부사관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4%의 만취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군 법원은 이같이 무면허 음주 사고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자 앞선 폭행사건과을 병합해 정 하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