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해운대 콘서트' 전격 취소
↑ 조영남 대작/사진=MBN |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의혹'을 받는 것 때문에 조영남 해운대 콘서트가 행사 개최 하루 전에 전격 취소됐습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20일 공연예정이었던 조영남 콘서트를 전면 취소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조영남이 최근 대작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장료가 2만∼5만원인 조영남
해운대문화회관은 콘서트 예매 관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예매한 금액 100%와 공연취소에 따른 배상금 10%를 포함해 돌려줄 예정입니다.
환불신청은 전화(051-749-7651)로 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