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실이 의경으로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보직 이동 등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야당은 뒷북감찰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무법천지 청정계곡…손놓은 지자체
야영과 취사가 금지된 청정계곡이 무분별한 피서객들과 상인들 때문에 무법천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단속을 해야 할 지자체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MBN이 현장 고발합니다.
▶ 인터파크, 자사 유리하게 약관변경 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은 인터파크가 자사에 유리하게 회원가입 약관을 변경하려 했다가 이용자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철회했습니다.
▶ 부산 가스 냄새 원인규명 어려울 듯
최근 부산과 울산을 휩쓸고 간 가스 냄새의 원인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합동점검단을 꾸리기로 했지만 원인 규명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 일본서 '칼부림 난동'…최소 19명 사망
오늘 새벽 일본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2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장애인은 없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냈습니다.
▶ 상복 입고 곡소리…사드 철회 거듭 요구
새누리당 지도부가 사드 배치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경북 성주를 찾았습니다. 성주 군민들은 상복을 입고 곡소리를 내며 사드 배치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