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일지] C형간염 집단감염 또 다시 발생…원인은 주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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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집단감염 / 사진=MBN |
▶누가?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현 JS의원)
▶언제?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어디서? 서울현대의원 (현 JS의원)
▶무엇을? 신경차단술, 통증치료, 급성통증 완화 TPI주사(통증유발점주사) 시술 받은 환자
▶어떻게?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집단감염
지난 22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현대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당 의원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 하면서 다수의 환자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
역학조사를 실시 중인 보건당국은 전파경로가 확인되면 조사 기간과 대상을 확대할 것을 밝혔습니다.
상담을 원하면 질병관리본부(국번 없이 ☎1339), 서울시(☎02-120), 서울시 동작구 보건소(☎02-820-9326) 등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