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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상남도 소방본부 |
8일 오전 10시 13분께 경남 김해시 안동 남해고속도로 양산방향 대동1터널 전방 750m 지점에서 폐차를 실은 25t 트레일러(운전자 이모·49)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트레일러에 실린 폐 압축차량 20여대를 태워 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불이 난 트레일러와 진화하는 소방차가 고속도로 2개 차선을 막아 남해고속도로가 2시간여간 교통체증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는 트레일러 운전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