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총격전] 군인급 무장한 '경찰 살해범'…방탄복까지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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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패산터널/사진=mbn |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한 성 모씨가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모 경위는 오늘(19일) "몽둥이로 사람을 때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하던 중 성 모씨가 쏜 흉탄에 숨졌습니다.
이 후 용의자 성모 씨는 오패산터널로 도주해 경찰과 총격전을 불사하며 대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성모 씨를 검거한 상태입니다.
성씨는 검거
총기는 나무로 제작됐으며, 인터넷에서 총기 제작법을 보고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제 총기를 여러 정 가지고 있던 사실에 이어 방탄복까지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