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간 지역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4시를 기해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평창, 홍천, 양구, 인제 등 강원 산간 8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내일 아
한파주의보는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3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져, 4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