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작년 광복절 행사에서 박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고, 또 차은택이 만든 '늘품체조' 시연회에도 불참하면서 정부에 찍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불이익을 느낀 적은 전혀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이어 늘품체조는 에이전시가 처리해서 몰랐고, 대통령 손을 뺀 기억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연아 소속사 대표는 "2012년 새누리당 관련 행사에 초청받았는데 참석을 못했다."라며 "만약 김연아가 정부에 찍혔다면 그때부터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연아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