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다큐 영상을 26일 오전 1시 30분 경에 업로드를 완료했다. 하지만 영상 화질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 해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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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힘들게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앞서 올린 영상의 화질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시에 새로 업로드 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세월X'는 지난 25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세월호 침몰원인을 자체 동력을 가진 ‘외력’, 즉 잠수함으로 암시하며 그 외부 충격은 군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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