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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정치자금 수수' 박선숙·김수민 의원 오늘 1심 선고
기사입력 2017-01-11 06:50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1심이 오늘(11일) 선고됩니다.
두 사람은 총선을 앞두고 2억 1천여만 원의 홍보비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은 박 의원에게 징역 3년, 김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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