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구공장 화재로 피해금액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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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가구공장 화재/사진=연합뉴스 |
16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시간여 진화 끝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 잔불 작업중입니다.
불은 공장 9개동 2천 200㎡와 기계, 나무 자재 등을 태워 4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접
소방서 관계자는 "큰불은 잡혔지만, 공장 내부에 나무 자재 등이 많아 모두 마무리 지으려면 2∼3시간은 더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