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최경희 전 총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최 전 총장의 영장실질심
최 전 총장은 김경숙 전 학장과 이인성 의류산업학과 교수가 정 씨에게 특혜를 주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 씨가 특혜를 받은 배경에 최 전 총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