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산 시민에게 배포된 미국 영화 '마더랜드'의 촬영 안내문을 공개했습니다.
'마더랜드'는 영화 '블랙 팬서'의 프로젝트 이름으로 안내문에서 영화 관계자 측은 부산광역시와 경찰청 등의 협조 아래 올해 3월 중 야간에 광안리 일대에서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와 마블사는 3월 말에서 4월 초 중 약 2주간 광안리해수욕장과 자갈치시장, 광안대교 등 부산의 명소를 찾아 자동차 추격 액션장면을 촬영하는 세부 계획을 비공개로 협의했습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