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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해외 명품 대전 모습. [사진제공 = 대구 신세계백화점] |
이번 행사는 50여개 브랜드의 총 90억에 달하는 물량이 준비됐으며 최대 8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남성·여성 의류와 가방 슈즈, 악세사리를 비롯해 수입 아동의류 브랜드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들과 달리 매장 한 곳의 행사장에 집중하는 형태가 아니라 전 층에 걸쳐 행사장을 전개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은 백화점 7개 층에서 3개의 메인 행사장과 4개의 특화 매장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선보이는 브랜드들도 대구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많다. 트리니티, 분더샵, 마이분, 블루핏 등의 브랜드와 가방 슈즈 컬렉션이 그 대상이다. 특히 최근 패션 리더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분더샵과 가방 슈즈 컬렉션의 경우 그동안 국내에서는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품목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분더샵의 인기브랜드는 스
대구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지역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브랜드들이 다수 선보여 지역 고객들에게 해외 브랜드에 대한 또다른 신세계를 열어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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