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에 누리꾼 "할말이 없다" vs "혐의만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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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300억/사진=MBN |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원 뇌물을 수수 혐의가 확인됐다고 전하자 누리꾼은 격분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 'cast****'은 "과연 저것 뿐일까..이번에 확실히 모두 싹다 조사했으면 좋겠다"라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다음 아이디 '광**'는 "참 할말이 없네 확인된 것만 300억이라는 거 잖아? 어이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moon****'는 "이번에 부정부패 뿌리 못 뽑으면 필리핀, 멕시코 되는거다.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이번 조사 결과에 분노하며 더욱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peh7****'는 "서민은 이렇게 힘든데, 역사는 되풀이 되는구나. 이번에도 바로잡지 못하면 기회가 없다. 특검 연장해서 끝까지 파헤쳐라"고 주장했습니다.
'west****'는 "김영란법이니 뭐니 다 소용이 없었다 대통령 부터 저 모양이니.. 나라 이따위로 만든건 탄핵이 아니라 무기징역 감이다"라고 성토했습니다.
특검의 조사 결과가 과장됐다는 일부 누리꾼의 의
'heng****'는 "또 혐의냐? 나중에는 박근혜가 송중기 불러다 파티 했다고 하지 그러냐"며 수사 결과에 불신을 나타냈습니다.
또 'ist****'은 "밝혀진 물증은 없고 300억 혐의만 제시하는 건 뭐냐?"라며 "없던 죄를 끼워 맞추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