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희정 캠프의 김종민 의원과 인터뷰를 했었죠.
오늘은 문재인 후보 캠프의 수석대변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박 의원님 안녕하세요.
-지난 호남 경선, 압승을 거뒀어요. 캠프 분위기가 여전히 고무돼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안희정 후보의 안방으로 불리는 충청지역 경선인데 자신 있으세요?
- 본선 진출 흐름은 좋지만, 당 밖에서 비문연대 얘기가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어요.
김종인 전 대표가 문재인 대항마로 나선다, 주말 출마 선언을 한다…
계속 얘기가 나오는데 김종인 전 대표 정말 출마할까요?
-최명길 의원은 오늘 탈당을 한다고 하고
일부 의원들 탈당 얘기 나오는데 캠프에선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까?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샐러드볼 연정론 들고 나왔어요. 각 당이 정체성을 유지하며 손을 잡는 연정, 어떻게 보셨어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안희정 후보 측, 오늘 문재인 후보 측에 이어 내일은 이재명 후보 캠프를 연결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