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집회에서 경찰버스를 운전해 차벽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다른 집회 참가자를 숨지게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특수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6
정 씨는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된 날 경찰버스를 빼앗아 차벽을 50여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소음관리차량의 대형 스피커가 떨어지면서 다른 집회 참가자 72살 김 모 씨가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