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집회 주최 혐의를 받는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이 내일(12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정 대변인으로부터 "내일 오전 9시에 출석하겠다"는
경찰은 어제 정 대변인이 3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하자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달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 당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