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를 기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이씨의 사진과 혐의가 포함된 수배전단을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포하고 이씨의 신병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일가족 4명이 모두 실종됐고 용의자가 전 프로야구 선수여서 언론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해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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