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칩거 엿새만에 외출, 택시타고 가는 곳이…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9일 칩거 엿새 만에 집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2분께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나와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정씨는 어두운색 계열의 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남색 모자를 눌러썼다.
정씨에게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함께 택시를 함께 탄 남성이 "엄마 면회하러 갑니다"라고 말해 최순실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로 가는 것임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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