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건강보험 적용' 등 문재인 케어 시동에 실손보험·재정 관련 의견 '우르르'
![]() |
↑ 문재인 케어 시동, mri 건강보험 적용, 실손보험 / 사진=MBN |
문재인 정부가 9일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만들기'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로봇수술, 2인실 등 그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했던 3천800여개의 비급여 진료항목들이 단계별로 보험급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문재인 케어' 시동 소식을 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dlaxoru****은 "민간보험사들보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더 신뢰간다"며 "문재인 케어대로 되기만 한다면, 보장부분도 넓어진다. 건강보험료가 좀 오르면 사보험 줄이면 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thav****은 "어느 정도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병원비가 무서워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큰 병에 걸리면 집안이 휘청하기도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케어'는 국민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다.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케어'의 실행으로 가입자가 약 3,4000만명에 달하는 실손보험의 존립 여부가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또한 쏟아졌습니다.
tow***은 "보험료
010Mrk***은 "실손보험이 필요했던 이유는 건강보험이 제구실을 못해서다"라며 "실손보험료 지출의 반만 건강보험료로 내도 훨씬 더 많은 복지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