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태
백.정선.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하려던 김택기 전 후보가 측근에게 거액의 돈뭉치를 전달한 혐의로 구속수감 됐습니다.
춘천지법은 측근에게 4천여 만원이 든 거액의 돈뭉치를 전달한 혐의로 경찰이 김 전 후보에 대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춘천지법 담당판사는 "수사기관이 적시한 범죄사실을 인정할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김 전 후보는 4.9총선 후보자 등록일 하루 전인 지난 달 24일 정선읍 인근 도로에서 측근인 김모 씨에게 현금과 수표 등 4천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