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차량과 독서기, 안경 마우스, 장갑 등 국내외 5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의 최신기기가 전시돼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기를 말하며, 연 80억 원 규모로 해마다 7천여 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