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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북 완주군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분 영화제, 완주군 주인공은 나야 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영화 감독이 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다.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KidsTakeOv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나나 14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어린이 1분 영화제(The One Minutes Jr.)' 전문가들이 네덜란드에서 방한해 어린이들의 영상 제작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워크숍에 참여하는 22명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삶, 꿈, 세상에 대한 관점 등을 1분짜리 영상으로
아이들이 제작한 영상들은 시상과 함께 전세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2018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의 The One Minutes Jr. Awards'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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