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20일 경매 취하했다"…자택 경매 보도 부인
↑ 공형진 / 사진= 스타투데이 |
배우 공형진이 22일 "내집에 대한 경매를 취하했다"며 자신의 집이 경매로 나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날 오전 일부 매체는 공형진의 평창동 아파트와 논현동 빌라가 잇따라 경매에 부쳐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형진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살고 있는 평창동 집은 경매가 취소됐다"며 "채무가 일부 있었으나 지난 20일 이를 모두 변제하고 경매 취하를 해 경매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논현동 빌라는 내 집이 아니라 장모님의 집"이라며 "장모님은 내가 모시고 산 지 5년째이며 논현동 빌라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집이다. 처가쪽 채무로 그 집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던 중 경매가 이달 초 시작된 게 맞지만 내 집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공형진은 "제대로 확인도 안한 채 보도를 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아무리 알려져
그는 또 "경매와 함께 내가 거액의 세금도 체납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종로세무서에 지난 8월 세금을 다 냈고 남은 세금도 성실히 분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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