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금통에는 15만 원 상당의 동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며 동봉된 편지에는 "어느 날 서민들을 위해 연탄배달을 하고 있는 뉴스를 시청했다. 해당 소방관서에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남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연탄 봉사를 한 정범준 광주 동부소방서 소방장은 뉴스파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깜짝 놀랐다, 10년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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