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안개까지 말썽입니다. 현재 연천의 가시거리는 60m, 장흥 80m 등 시야가 답답한 상태입니다.
<2>그래도 추위 걱정은 덜었습니다. 오늘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도와 영서에서는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눈비 소식이 없던 동해안에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서울 영하 5,3도, 청주 영하 2.2도, 광주 0,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주말 늦은 밤부터 휴일 사이 곳곳에 비나 눈이 또 내리고 나면, 성탄절인 월요일에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