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평균 경쟁률 37.3대 1

인사혁신처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 결과 올해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7.3대 1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383명 선발에 1만 4277명이 지원한 것이다. 예년에 비해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앞서 2015년에는 3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6년에는 44.4대 1, 2017년은 41.1대 1 이었다. 2018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은 3월 10일(토)에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제1차시험 합격자는 4월 9일(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