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천안함 추모글…측근들 46용사 묘역 참배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사건 8주기를 맞아 페이스북에 천안함 46용사를 향한 추모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측근들이 대신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에서 이 전 대통령은 “통일되는 그 날까지 매년 여러분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조국에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전 의원, 류우익 전 비서실장, 김효재 전 정무수석 등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효재 전 수석은 방명록에 “찾지 못해 유감스럽다”는 내용의 이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남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