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교회 1층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 씨 등 5명이 발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
불은 4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식당에서 가스누출 경보기가 작동해 검침원이 검침 후 시험 점화를 했다가 바닥에 누출된 LP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또 가스안전공사에 안전점검을 의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