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서울 도심 자전거 대회와 문화 행사 등이 열려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반 동안 '투르 드 코리아 2018' 대회로 올림픽 공원에서 강변북로 일대가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올림픽공원→삼성역→영동대교→강변북로(일산방면)→마포대교 북단(U턴)→강변북로(구리방면)→올림픽대교→올림픽공원 약 65㎞ 구간 진행방향 전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됩니다.
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서울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대로에서는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가 열려 인근 전차로 통행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 강변북로, 삼성교, 올림픽로, 영동대로, 강동대로, 양재대로, 위례성대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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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도 임시로 조정합니다. 버스 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