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독재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가이기도 한 故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가 오늘(2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 선생은 "이날 오전 11시 24분
1926년 태어난 고인은 장준하 선생이 소학교 교사 시절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나 장준하 선생과 결혼했습니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의 장준하 공원으로 장준하 선생과 합장됩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열리며, 발인은 4일 오전 8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