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여고생 살인사건 중간 수사상황 발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전남 강진경찰서는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16)양 시신을 부검한 결과, 부패가 심해 사인 불명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달 16일 실종됐고 8일 만인 24일 강진군 도암면 매봉산에서 알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패가 심해 검사를 할 수 없어 성폭행 흔적도 확인할 수 없고 사인은 앞으로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강진여고생 살인사건 수사상황 발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김씨 차량과 집에서 발견된 낫, 전기이발기에서 A양 DNA가 검출된 점 등을 근거로 경찰은 김씨를 A양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입건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