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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4대문 안 노후차량 '상시 진입금지'

이정호 기자l기사입력 2018-07-07 08:40 l 최종수정 2018-07-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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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년부터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차량은 미세먼지가 많고 적은 날에 관계없이 서울 4대문 안 진입이 금지됩니다.
경유를 쓰는 수도권 노선버스는 2027년까지 모두 퇴출됩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입니다.

쉴 새 없이 정차하는 버스 대부분은 압축천연가스, CNG를 연료로 씁니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버스엔 여전히 경유 차량이 많습니다.

▶ 인터뷰 : 차은혜 / 서울 홍제동
- "아기도 있고 하다 보니 피하게 되고요, 미세먼지도 안 좋고 해서 예민한 게 사실이에요."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서울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장은 2027년까지 경유를 쓰는 수도권 버스를 완전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전기와 CNG 버스 등을 보급합니다.

서울은 내년부터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차량은 단속 카메라를 이용해 1년 내내 4대문 안에 들이지 않을 계획입니다.

대상은 주로 2005년 이전에 나온 경유차입니다.

▶ 스탠딩 : 이정호 / 기자
- "제가 서 있는 곳은 서울 세종대로인데요, 이곳을 포함한 을지로와 종로 등에선 미세먼지가 많든 적든 노후차량 운행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유 가격을 올리자는 주장도 더 적극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지혜인 /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간사
- "경유 가격의 세제 개편이라든지…, 정책적으로 환경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와 같이 논의하고 국회까지 이어져야…."

지방선거 뒤 수도권 지자체장의 당적이 모두 같아지면서 미세먼지 정책에서 시너지 효과가 생길지도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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