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공군1호기에 탑승하고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이 부회장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부회장과 함께하는 특별수행원은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가수 지코, 에일리 등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와 남북정상회담 자문단·학계 인사와 노동계, 시민사회와 종교계, 청년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최태원 회장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대화하는 삼성 이 부회장과 SK 최 회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이 시작될 오후 3시30분엔 경재계 인사들은 북한 리용남 내각부총리와 면담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