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제작된 창작 뮤지컬 '외솔'이 한글날 경축식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는 울산시와 외솔뮤지컬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외솔이 9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572돌 한글날 경축식 공식행사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뮤지컬 외솔은 울산 출신 한글학자이면서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래 매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국내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에서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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