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한 온라인 HRD 플랫폼 '커넥트밸류'가 분야별 기업교육 명강사 30명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업교육 기획 및 HRD 컨설팅 전문기업 행복한성공컨설팅 주식회사는 지난 9일 강사, 교육담당자, 학습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신개념 온라인 HRD 플랫폼 커넥트밸류의 자문위원단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위캔TM의 강래경 대표, 뉴패러다임센터의 신동국 대표, 벨류스퀘어의 김진혁 대표, 윤코치연구소의 윤영돈 대표, 펀이미지케이션스 윤혜경 대표 등 20여명의 분야별 기업교육 명강사들이 참여했다.
양용훈 대표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오랜 노하우를 지닌 기업교육 명강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며 "그들의 전문지식과 교육철학이 커넥트밸류의 교육가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촉된 강사 자문위원단은 향후 기업교육 발전을 위한 연 4회 이상의 기업교육 혁신과 발전을 논의하는 포럼 개최와 HRD분야에서 커넥트밸류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참석했던 강사 자문위원들은 강사에게 꼭 필요했던 강사 퍼스널 브랜드 구축에 앞장서는 커넥트밸류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커넥트밸류는 작년 5월부터 300여명의 강사진과 100여명의 교육담당자들이 다각도 사전조사를 거치며 HRD발전을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발굴했다. 그리고 기업교육의 실제 고객인 학습자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1호 HRD 플랫폼으로 지난달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교육담당자에게 추천하고 강사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심도있게 분석한다. 강의 평가와 실시간 데이터 등으로 교육담당자와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고 무료로 강의를 의뢰할 수 있는 기술 기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강사는 강의한 내용이 프로필에 자동 업데이트되고 강사 팬페이지를 통해 학습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저서, 컬럼, 동영상 등을 공유하면서 강사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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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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