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행사에 참석했던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오늘(19일) 귀환합니다.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제(18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북측
행사는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축하공연, 만찬에 이어 이튿날 현지 참관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북한에서 금강산관광 기념행사가 열린 것은 지난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입니다.
올해만 세 번째인 이번 방북을 마친 후 현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