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학 내 동아리방과 빈 가게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23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손 씨는 지난 1일 광주 북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고, 전남대학교 동아리방에 침입해 휴대전화와 카드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14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 등 전과 7범인 손 씨는 지난 1
가게 안에서 도망가지 못하고 보안업체 직원과 대치하던 손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조사 결과, 손 씨는 가출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잇따라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